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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김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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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교사 집중 연수회 (2008/06/14)
제12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교사 집중 연수회
일시: 2008년 6월 14일 토요일 오전 9:00 - 오후 6:00
장소: 세계선교침례교회, Campbell, CA
지난 6월 14일 재외동포재단과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이 후원하고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2기 교사 집중연수회가 Campbell 소재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개최되었다. 150여명이 참석한 집중연수회는 3개의 전체 강의와 5개의 분반 시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연수회는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세계선교침례교회 성도현 목사님의 기도, 최미영 회장의 인사말, 노희방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님의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고 참가 교사들의 전체 기념 촬영이 있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있었던 협의회 내의 모든 행사들에 관한 슬라이드 쇼도 함께 감상하였다.
전체 강의 1: 생각의 삼위일체를 통한 한국어 교육 (9:40 - 11:10)
세계 속에서 한국어의 위치를 조명해 보고 Home Language로서 한국어를 전수받아, 학생들을 이중 언어 구사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면 문화권에 대한 소속감이 높아져 정체성의 혼돈이 오지 않는다. 그러기 위한 지도 방안은 말하기(생각 전하기), 책 읽기(생각 기르기), 글 쓰기(생각을 전하기)등의 생각의 과정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하며, 논리적인 사고 방식(High Level Critical-Thinking Skills)을 기를 수 있는 한국어 교육 방법 등, 다양한 교수 학습 활동 방법의 Classroom Activities를 제시하였다.
전체 강의 2: 교사의 자세: 열정과 냉정 (11:20 - 12:40)
교육에 있어서 교사의 자질이 가장 중요하다. 교사의 역할에 따라 학생의 성취 욕구가 높아지며 그 앞날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교육하는 교사들 역시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교사 자신이며 훌륭한 교사가 되려면 1) 전문적 지식, 2) 교육에 대한 적성, 3) 인성 (학생들을 좋아하는가?) 등이 매우 중요하며 항상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해와 믿음이 바탕이 되며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열린 마음으로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하지만, 지나친 열정을 조절할 줄도 아는 (론 학생들 입장에서 볼 때 까다롭거나 싫어할 수도 있는) 냉정도 함께 가진 교사가 되어야 하겠다. 10년, 20년, 30년 뒤에 학생들이 우리를 어떻게 기억하기를 바라는가를 생각하며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보자.
전체 강의 3: 미주 한인 이민 백년사 (1:10 - 3:00)
한국학교 교사는 한인 사회를 살리는 그릇이다. 앞으로 한국인이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면 그것은 우리들의 후손이다. 이런 후손들에게 미주 한인의 민족 운동인 미주 한인 백 년사 속의 중요한 인물들을 소개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며 한국어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을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 미주 속에서 한국 사회를 번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시범 수업
5개의 분반 시범 수업이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 반 | 교사 |
|---|---|
| 유치반 | 홍소영 교사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
| 초급반 | 권성화 교사 (상항 한국학교) |
| 중급반 | 김성각 교사 (무궁화 한국학교) |
| SAT II 한국어반 | 임선 교사 (알마덴 한국학교) |
| 특별반 (연극을 통한 한국어 교육) | 박정열 교장 (데이비스 한국언어 문화학교) |
5개의 분반 시범은 2회에 (오후 3:20-4:10와 4:20-5:10) 걸쳐 똑같은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회의 전 과정을 수료한 교사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평가 및 건의 사항
이번 연수회에서 특별한 것은 평가서에 많은 선생님들이 의견을 적어주신 점입니다. 앞으로 협의회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교육의 확대재생산의 기회가 되어 배워서 남주는 모든 선생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평가서에 적힌 가장 좋았던 강의에 관한 글들을 옮겨 보았습니다.
- 일선 교사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점이 좋았다.
- 교사의 자세 열정과 냉정에 관하여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었다.
- 학생들을 가르친지 얼마 안되어서 늘 마음이 갈팡질팡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듣고 참된 교사가 되고자 노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연극을 통한 한국어 교육에서 수업 시간에 직접 적용할 만한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성각 선생님의 웹을 활용한 효과적인 과제물 부여 방법이 참 좋았습니다.
- 김성각 선생님의 시범 수업애서 구체적이 체계적이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다.
- 김성각 선생님의 강의가 가장 좋았다. 그동안 필요했던 인터넷 교육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 임선 선생님의 강의 내용에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아서 참 좋았다.
- 연수회 전에 홍보가 잘 되어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 권성화 선생님의 그림 일기 같은 경우 저의 교실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
- 홍소영 선생님의 철저히 준비된 교육 자료와 풍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 박정열 선생님의 연극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을 습득할 수 있게 알려준 점이 인상깊었다.
- 전체 강의를 통해 올바른 교사의 자세를 느꼈다.
- 생각의 삼위일체를 통한 한국어 교육에 대한 강의가 좋았다.
- 이번 연수회는 전체적으로 체계가 잡혀 있고 알찬 강의였다.
- 시간 계획도 잘 되었고 시간도 잘 지켜졌다.
-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
- 이민 역사 100년 정말 유익했습니다.
- 강사님이 가지고 계신 지식을 정확하게 잘 전달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탄했다.
-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 좋은 자료, 교수 방법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 시간이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 시간을 정확히 지켜주셔서 좋았고 짜임새도 잘 되었습니다.
- 교사로서 새롭게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교사로서 힘든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강사님들 너무 열심히 준비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원리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교사 연수회에 처음 참석했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만큼 좋은 시간이었고 유용했습니다.
- 연수회를 준비하신 분들, 강사님들께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좋은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 전체적으로 아주 유익했다.
- 학문적 접근과 함꼐 현장감 있는 실전의 tip들을 제공하는 점에 아주 좋았다.
- 비빔밥이 맛이 있었다.
- 식사가 양이 적었다.
- 시범 수업에 좀 더 많이 참여 했으면 한다.
- 전체 강의록이 준비되었으면 한다.
- 학교 운영에 (교장들을 위한)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