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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북가주 교사 연수회 및 제 9회 교사 사은의 밤 (2003년 12월 13일)
제25차 북가주 교사 연수회
제9회 교사 사은의 밤
일시: 2003년 12월 13일 (토) 오후 4:00 - 9:00 PM
장소: 삼원회관, Oakland CA
지난 12월 13일에는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제25차 교사 연수회 및 제9회 교사 사은의 밤이 열렸다. 국민의례 등에 이어 한수산 세종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이어진 연수회에는 250여명의 교사 및 내빈이 참석하였다.
주최: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후원: 주 상항 한국교육원, 박은주 새싹문학회, 한글사랑회, 비즈니스 골프클럽, 상항 한인회, 상항 총영사관, 삼원회관, 나라사랑 어머니회, 고제니 스튜디오, 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 한국학교, 산호제 한국학교, 산호제 제일교회 한국학교, 상항 한국학교, 세계선교침례교회 한국학교, 세종 한국학교, 요셉 한국학교, 이스트베이 침례교회 한국학교, 임마누엘 한국학교, 콩코드 한국학교, 플레즌튼 한국학교, 한아름 한국학교, 이근청 전 협회 재무
제25차 북가주 교사 연수회
이날 한수산 교수는 언어는 한 민족이 가진 문화를 대변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우리 문화와 일본 등의 문화를 비교하여 의식주와 관련된 매우 구체적인 예화를 곁들인 자세하고도 재미있는 강의를 해주었다. 특히 2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우리 교사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 및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관해 강의하였다.
한수산 교수에 따르면 우리 민족이 극복해야 할 과제 중의 첫째는 자기 중심 주의에서 벗어나 국제성을 길러야겠다는 것이고, 둘째는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매우 높은 독창성을 계승하여 발전시켜야겠다는 것, 세째는 우리 민족은 정체성이 강한 대신 다른 문화를 흡수하는데 배타적인 경향이 있으므로 조화와 융합의 정신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9회 교사 사은의 밤
교사 연수에 이어 즐거운 식사 시간 및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고 학교별 장기 자랑 순서가 진행되었다. 10개 학교의 선생님들이 준비한 신나고도 재치있는 연극, 노래, 춤, 패션쇼, 수화 합창, 주방 오케스트라 등으로 흥겨운 시간이 계속 되었다.
마침내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어 모든 선생님들이 손을 맞잡고 '만남'을 합창하며 한해가 지나감을 아쉬워했고 내년을 기약했다.
선생님들이 떠난 후에는 제6차 운영위원회가 속개되어 올해의 결산 및 2004년 계획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