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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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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아라" 출판 감사 모임
"한국을 찾아라" 출판 감사 모임
일시: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장소: 대한민국, 서울, 종로
지난 10월 8일 금요일 저녁 서울 종로의 식당에서 한국 역사문화 교재인 <한국을 찾아라> 출판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조촐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을 찾아라> 교재가 출판되기까지 수고하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과 함께 출판에 대한 시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화 팀장님을 비롯한 디자이너분들과 인쇄소 세보의 사장님, 재정적인 도움을 주신 국립국제교육원 정상기 원장님과 이병윤 팀장님, 장원창 교육연구사님,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님을 비롯한 4분의 보모님들, 그리고 감수를 맡아주셨던 강원대학교 류승렬 교수님, 요코이야기 퇴출 건에 관하여 연합뉴스를 통해 널리 알려주셨던 김성용 부장님, 재외동포신문의 강성봉 국장님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디자이너 중에 한 분인 우성철 디자이너의 사회로 시작된 모임에서 최미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을 찾아라>가 나오기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요코이야기 퇴출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1권이 발행되었으나 앞으로 2세들의 교육을 위해 2권 출간 및 영어본 출간 등으로 계속되어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도움과 협력을 부탁드렸습니다.
국립국제교육원 정상기 원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와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시절에 알게 되어 지금까지 좋은 인연으로 남아있다고 하시며 다음과 같은 요지의 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선진국 미국에서의 한국학교 실정이 생각보다 매우 열악합니다. 힘들며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한국학교를 이끌어가는 모든 선생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습니다. 이번 역사문화 교재의 출판은 그동안 동포자녀들의 역사문화 교육에 필요한 교과서의 보급이 시급했음에도 이루어지지 못했다가 북가주의 한국학교 선생님들에 의해 처음으로 시도되고 완성된 큰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북가주 협의회나 반크가 모두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데 이는 비전을 가지고 사심없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만이 무엇인가를 이루어낸다는 것이며 일하는 가운데에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선한 일이기에 돕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본부에도 교재를 보내드렸습니다. 경비를 아끼면서 이런 작품을 출판한 것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전업으로 하는 분들도 못이루어 낼 일을 한 헌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약간의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계속 2세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님도 반크도 재외 동포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반크가 직접할 수 없었던 일을 북가주에서 선생님들이 해주셨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조금이나마 교재 출판에 재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북가주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바라며 2권의 출판도 순조로이 이루어져서 2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2권 출판에도 반크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교재의 감수를 맡아주신 류승렬 교수님, 요코이야기를 연합뉴스를 통해 널리 알려주신 김성용 부장님, 그리고 재외동포신문 강성봉 국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류승렬 교수님은 교재 2권도 성공적으로 출판될 것을 믿는다고 하시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하셨습니다.
김성용 부장님은 요코이야기를 통해 이루어진 북가주협의회와의 인연을 재미있게 말씀하시며 특파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수고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언론에 반영했을 뿐이라며 겸손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강성봉 국장님은 유태인 교육을 연구하면서 느낀 점인데 우리 한인은 유태인처럼 모세오경, 탈무드 등의 공동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공동의 종교나 경전이 없으므로 그대신 역사책을 통해서 함께 정체성 교육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교재의 출판은 정말 기념할 만한 일이라고 하시며 재외동포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반크에서는 교재의 출판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드리는 것으로 아름다운 꽃다발을 선물로 주셨고 회장이 대신 받았습니다.
교재 증정을 마치고 최미영 회장이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교재의 출판에 대한 경과 보고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놀라워한 점은 출판된 지 2달 여 만에 <한국을 찾아라>가 전 세계 25개 국 200개의 한국학교와 기관 등에 전달되어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즐겁게 담소하면서 식사를 마치고 다함께 모여 사진을 찍는 순서를 끝으로 모임을 마감하였습니다. 이 모임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