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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교장 워크숍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한희영)의 중심축인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 2·3세들을 위한 교육 비전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난 13일 '제2차 스터디코리안 자료 활용, 운영 사례 연구'와 더불어 '교장 워크숍 및 제5차 운영위원회'가 산호세 레지던스 인 메리엇 호텔에서 35개교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희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교장 워크숍의 주제는 ‘나눔’으로 각 학교에서 가지고 있는 좋은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동반 성장·발전하는 한국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1박 2일 동안 서로를 알고 갖고 있는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연 부회장의 진행으로 ‘마음을 열고 얼음 깨기’라는 코너를 통해 형식적인 본인 소개보다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자신를 알리고 친밀도를 높였다. 이어 제 5차 운영위원회가 진행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19년 사업·예산안 심의와 확정, 오는 12월 2일(일)에 있을 '제 24회 총회 및 사은과 후원의 밤' 행사에 대한 회의, 제 20대 협의회 회장 선출 등이 있었다. 제 20대 협의회 회장은 황희연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황 부회장은 제 24회 총회 인준만 남겨두고 있다.
또한,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인 폴 김 교수의 ‘질문을 통한 교수법’ 강의와 수업 모형을 실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What if~? 를 화두로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질문을 하지 않으면 배움도 없고 변화와 혁명도 없다"며 "수업의 모형도 변화해야만 한다"며 질문 중심의 학습법인 ‘스마일 학습법’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교사는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학생들이 동기유발을 할 수 있도록 참을성과 인내심을 갖고 코치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폴 김 교수가 제시한 그룹별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질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였다
교장 워크숍에서는 ‘한국학교 운영 방안’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학교의 역사 교육 노하우 나눔 ▲교사들의 장애우 학생에 대한 교육, 체벌에 대한 교육, 교사 채용에 대한 노하우 ▲교회나 이사회의 갈등과 그 해결 방안 등 3개의 주제로 각 학교 간의 의견을 모아 그룹별로 발표했다.
송지은 부회장이 진행한 ‘가을 밤에 별을 헤다’에서는 교장들의 재치있는 장기 자랑이 펼쳐져 격이 없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4일 워크숍에서는 스터디 코리안 활용을 통한 교육방법과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수업 방식과 정보 등을 교환했다.
각 학교에서 준비한 ‘우리학교 좋은 수업’ 이라는 수업안을 전체와 나누며 학교들의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한국학교 교장들의 워크숍 참가와 그 의미에 대한 소감 발표로 모든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