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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시안 아트 뮤지엄 견학 소감 수기 대상: 나의 퍼즐 조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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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보도 기사
21 January 2008
Last Updated: 21 January 2008
Hits: 2198

아시안 아트 뮤지엄 견학 소감 수기 대상: 나의 퍼즐 조각을 찾아서

2007년 가을학기에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과 아름다운 재단의 후원으로 북가주 지역의 한국학교 학생들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아시안 아트 뮤지엄 한국관 방문이 있었습니다. 소감문도 공모하였는데 본 협의회 행정 간사이며 새하늘 한국학교 엄희영 교장님의 따님인 엄다운 양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엄다운 양의 글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퍼즐 조각을 찾아서 새하늘 한국학교 소나무반: 엄다운 내 눈 앞에 서있는 빌딩은 크고 멋있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크고 멋있는 빌딩은 많다. 이 건물이 내게 특별하게 보인 이유는 정문 위에 쓰인 이름, "Chong-Moon Lee", 라는 누가봐도 한국사람의 이름이었다. 샌프란시스코의 많은 사람들이 그 곳을 지나가며 그 이름을 바라 볼 것을 생각하니 너무 자랑스러웠다. 나는 이런 기쁜생각을 하면서 Asian Art Museum 으로 들어갔다. 가이드가 친절하게 모든 것을 설명해주니, 아시아의 미술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나는 학교 역사교과서를 매년 받자마자 korea를 찾아도 실망스럽게 그 단어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뭔가 답답했었는데  한국관을 보니 그 답답함이 사라졌다. 그 곳에있는 전시품은 모두 아름다웠다.  그렇지만 한국의단순한 달항아리와,고려청자,그리고 조선백자등이 제일 인상깊었다. 내 눈에는 중국의 작품은 너무 화려했고 일본 작품은 거의 전쟁이 주제여서 무서운 느낌이들었는데 한국의 작품들은 정말 우아했다.  고려청자의 색을 내기위해서는 불의 온도가  계속 똑같아야 했었다.  그땐  온도계가  없어서 오직 눈으로만 보고 나무를 넣어야 하는지를 결정했다는 가이드의 설명은 놀라웠다 .그리고 금강산의 그림을 보니 어떻게 보면 내가  산 밑에 서서 올려다 보고 있는 것 같고 . 또 다르게보면 새가 되어 내려다보는 것 같았다. 다음에 한국에 가면 그 그림을  생각하며 금강산을 바라보고 싶다.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결혼식을 할때 입는 한복이었다. 한복에는 작은무늬 조차도  완벽하고 그 색깔이 나의 마음에 꼭 들었다.  이런 것 들을 보고 배우니까 늦잠도 못자고  친구도 못만났지만 전혀 후회가 되지 않는 토요일이었다. 오늘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한국 미술에 대해  배웠던 것은 내가 갖고있는 한국이라는 큰 퍼즐에 한 피스를 맞추어주었다.  그  퍼즐 완성에 도움을 준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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