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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최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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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총회 및 14회 사은의 밤 (2008/12/06)
제14회 교사 사은의 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2008년도 총회
제14회 교사 사은의 밤
일시: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 San Jose, CA
지난 12월 6일에는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2008년도 정기 총회 및 제14회 교사 사은의 밤 행사가 산호세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총회에서는 사업 계획안과 예산의 인준 및 재무 감사 보고, 그리고 제14대 회장 인준 등의 중요한 안건 처리가 있었습니다. 약 300명의 교사 및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 주말학교에서 헌신하고 봉사하신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저녁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준비
2008년 총회 및 사은의 밤 행사 준비를 위해서 협의회 임원들은 오후 2시부터 모였습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열심히 일을 도와주셔서 많은 일들이 손쉽게 준비되었습니다.
2008년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총회
이날 오후 5시부터 각 학교에서 2명의 대표들이 모여 2008년도 정기 총회를 가졌습니다. 개회 선언과 회장 인사 후에 회원 점명이 있었고 회순 통과를 거쳐 주요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2008년도 사업 보고, 재무 보고 및 결산 통과, 감사 보고, 2009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기타 안건 및 보고 사항으로는 후원금 내역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2009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4대 회장 인준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1일에 열린 제6차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회 정관에 따라 새 회장 후보로 선출된 최미영 회장이 이번 총회의 인준을 받음으로써 제13대에 이어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총 30개 학교의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교사 연수회
이구형 박사님의 "Learning by Teaching"이라는 제목의 교사 연수회가 있었습니다. 목표 없는 올바르지 못한 교육이 젊은이의 미래를 망친다고 화두를 꺼내며 교사나 부모는 자녀들을 가르칠 때에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을 기성세대의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면서 가르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가르치고 있는 2세를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키워가는 교육을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우리 한인 부모들이 담당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고 언어 교육은 문화 교육이며 우리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도 북가주 협의회 사은의 밤 기념식
사은의 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먼저 임마누엘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차임벨 연주로 시작하여 귀여운 임마누엘 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나와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율동으로 참석한 모든 선생님들의 마음을 앗아갔습니다. 불을 끄고 형광 촛불을 들고 합창단과 선생님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고요한 밤'을 열창했습니다.마침내 불이 켜지고 300명의 선생님들과 손님들이 모인 가운데 이선우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임마누엘 장로교회 유택종 장로님의 기도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 2008년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14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미영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최미영 회장은 "13대 회장을 하면서 더욱 더 협의회 소속 한국학교들과 선생님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고 그 이유는 모든 선생님들의 협력과 헌신에 있다고 생각한다. 요코이야기 퇴출이라는 큰 역사를 이룬 것도 바로 이러한 협력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러한 분들과 함께 한다면 회장직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2009년에도 여러 사업을 잘 수행하며 또 다른 요코이야기의 출현을 막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하며 선생님들의 협력을 부탁했다. 2009년도 건강하시고 열정과 헌신으로 제자들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인사말을 마쳤습니다.
이어서 임영옥 사모님과 함께 참석해 주신 샌프란시스코 구본우 총영사님은 격려사를 통하여 먼저 주말마다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의 2세들에게 우리의 많은 자랑스러운 것을 가르침과 동시에 세계 시민으로 어우려져 사는 방법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지난 11월 5일 캘리포니아 교육부 영어 교재 채택 공청회에 참가하여 요코이야기를 읽기 교재에서 퇴출한 과정 및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률가적인 입장에서 발언을 해주신 장성택 변호사님, 학부모의 입장에서 발언해 주신 박두성 선생님, 쿠퍼티노에서 퇴출 운동을 벌이며 많은 정보를 나누어 주며 애를 썼던 실리콘밸리 김현주 선생님, 많은 도움을 주신 김신옥 원장님 등이 함께 지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8월 새로 부임하신 김신옥 원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학교를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외에 손님으로는 해마다 협의회에 큰 후원을 하시는 윤무수 한글사랑회 회장님 내외분, 이재상 논설위원 선생님, 권욱순 전 회장님, 조은미 전 회장님 내외분, 유재정 전회장님 내외분, 중앙일보 최광민 국장님 등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후원금 전달식
사은의 밤 당일 협의회에 기금이나 선물을 후원해 주신 기관 혹은 단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한글 사랑회는 기금과 이재상 선생님의 '영혼 건드리기'라는 책 70권
- 비즈니스 골프회
-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 중앙일보
- 삼성 반도체
- 로렌스 사우나
- 대교
- 유재정 전 회장님
- 기타 후원금을 보내주신 기관 혹은 단체는 2008년 협의회 회보나 웹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5년 이상 근속 교사 및 1.5세 교사 표창
지난 해에 이어 5년 이상 근속 교사 및 1.5세 교사들에 대한 표창식도 거행되었습니다. 주말마다 다른 모든 일을 접어두고 한국말과 역사 문화를 2세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행해졌습니다. 근속 교사 명단은 연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회보 발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보를 발간하여 회보 증정식을 했습니다. 지난 1년간의 협의회의 사업과 학생 및 교사의 글, 한국학교 및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연구 논문 등을 모아 회보를 만들었습니다. 3회에 걸친 편집회의를 거쳐 모든 편집위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특집란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가을학기에 큰 쾌거를 이룬 요코이야기 퇴출에 관한 기사입니다.
위와 같이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식당이 아닌 교회 친교실에서 사은의 밤 행사를 가진 만큼 식사 준비에도 임원들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많이 장만해 주신 임마누엘 교회 유영호 집사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사은회 장의 아름다운 장식을 위해 애써준 선교부 청년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모범 교사 표창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이석찬 회장님은 격려사를 통하여 2세들이 이중 언어를 구사할 때에 한국이 미국에 진출할 때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하며 한국학교가 인재를 키우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하며 이와함께 올해의 모범교사 세 분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는 모범 교사 3인을 추천받아 표창패를 수여하였는데 표창을 받은 교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교사 김현주
- 세계선교 한국학교 교장 이선우
- 북가주 협의회 재무 정은경